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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명환씨사건 수사와 우리나라 신흥종교 실태
18일밤 발생한 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 卓明煥씨 피살사건은 특정집단의 치밀한 계획.준비에 의한 조직 테러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. 수사당국은▲극히 짧은 시간에 범행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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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비에 맞선 “성전특공대”/피살 탁명환씨 누구인가
◎30년간 70여회 광신테러 시달려/그래도 “난 목숨없다”며 비판 계속/관련저서 30여권… “신흥종교 감별사” 평 18일 피살된 탁명환 국제종교문제 연구소장은 자신을 「성전의 특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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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움眞理敎 풀리지않는 의문들-敎主 忠僕 대부분 엘리트층
「아마겟돈」(인류 최후의 전쟁)이후의 영원한 왕국을 꿈꾸며 反사회적인 생활을 계속해오던 일본의 사이비 종교집단 오움진리교가 마침내 무너지기 시작했다. 다다미工의 4남으로 태어난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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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서 판치는 제2의 사교「성광교」
「인민사원」의 자살극 충격파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미국에서 제2의 사교 집단「성광교」(Divine Light mission)가 간판을 치고 있다고 이 종단의 전 간부 2명이 폭로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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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6년 창설, 전국 24개 지관에 신도 천명|결혼 금하고 남녀 합숙시켜 행상강요
천국복음전도회는 지난 76년 2월 「예수 그리스도」를 「초림예수」, 자기를 「재림예수」로 자처한 구인회씨에 의해 창설됐다. 당국의 사이비종교 수사도중 구씨가 사망하자 2대교주 최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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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척교회 차린 뒤 신도들 돈 가로채
시울북부경찰서는 11일 사이비 개척교회를 차린 뒤 동네 주부들의 돈을 가로챈 세 자매 중 한정인(48·여·서울수유동274) ,정자 (4l·여)씨 등 2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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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비교주 구속
서울강서경찰서는 4일 사이비종교를 만들어 신도들로부터 금품을 사취해온 김윤열씨(42· 서울화곡동59의41)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.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71년2월초 자기집 지하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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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갤러리 사비나, 1월3일부터 '점(占)전']
점(占)과 풍수는 알게모르게 우리 사회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있다. 터를 잡는 일에서 인생상담과 진로문제에 이르기까지 그 영향은 다양하다. 이런 현상을 미술적으로 조명해보는 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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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로·신촌·홍대앞 '크럽밴드'들 라이브 공연
"오늘은 광복절, 대한독립 만세!" "만세!" 지지난 금요일, 열광적인 만세 소리가 울려퍼진 곳은 '황신혜밴드' 공연이 시작된 대학로 술집 '살' .탁자를 밀어버린 20여평 공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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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인민사원」서 집단 자살극
【조지타운20일 외신종합】지난 18일「리오·라이언」미 하원의원 일행을 저격하여 11명의 사상자를 낸 신흥 사이비 광신자 집단「인민사원」교회는 정체가 폭로되자 집단자살·독살·총살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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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무속신앙의 풍속도
『사해 용왕님. 모두 모여 내 소원 좀 들어보소. 아들자식 3형제가 입신출세하여 부모공경 잘하도록 사가타 용왕님 소원성취 비나이다』. 50대여인의 애절한 목소리가 수 용추계곡을 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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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사전문 강민구변호사가 말하는 법률칼럼➀
1996년 전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아가동산 사건. 이 사건은 사이비종교 교주가 자신에게 대적하는 신도들을 뽕나무가지로 매질하고 돼지똥을 먹이면서 잔혹하게 살해, 암매장하고, 아울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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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세력 넓히는 JMS…UCLA 대학생들에 접근한 '치밀한 전략'
넷플릭스 웹다큐 ‘나는 신이다: 신이 배신한 사람들’을 통해 여신도 상습 성폭행 등 실체가 알려져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(JMS)가 미국에서 한인사회를 중심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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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과(謝過)의 힘
살인 가습기살균제로 인해 현재 사망자는 464명, 피해등급을 기다리는 희생자 1875명, 잠재적 피해자 227만명(중앙일보 6월 16일자)에 이른다고 한다. 조사가 철저하게 이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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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가 교주만 되면 돈을 엄청나게 주무를테니”…억대 사기범 실형
애니메이션 '사이비'의 한 장면. 위 그림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. 종교단체의 교주가 될 예정이라고 속여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5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.대전지법에 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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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석가의 환생'이라며 여신도들 농락한 중국 사이비 교주 결국…
자신이 석가모니의 88대 환생으로 재난을 예측하고 축지법을 구사한다고 주장한 중국의 사이비 교주가 체포됐다. 중국 광둥(廣東)성 주하이(珠海)시 검찰이 최근 후이라이(惠來)현 농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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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안의 안철수, 안철수 안의 박근혜 찾기
불볕더위가 이어졌다. 말복으로 치달으면서 밤중까지 푹푹 쪄대는 통에 여름 나기가 하루하루 고역이었다. 아스팔트는 이글거리고 시민들은 녹초가 된다. 하필이면 이런 때, 여야 대선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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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 칼럼] 쏠 테면 쏴라
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‘불화의 여신(女神)’ 에리스가 때맞춰 던져준 황금사과가 아니었던들 참으로 맥 빠진 잔치가 될 뻔했다. 그제 막을 내린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말이다. 바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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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디오프로 뜻모를 은어·유행어 남발 일반 청취자 어리둥절
'전 대구에 사는 음악도시 온몸바쳐파 소속 대딩 (대학생) 이옵니다. 이번 당수각하의 온광당 창당 및 전당대회를 개최하신다는 소식에 소인 가슴 벅차 몸둘 바를 모르겠사옵니다.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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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성인 비디오〉처녀보살
약간의 사주팔자와 관상을 볼 줄 아는 사이비 재단의 교주에게 신도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특별한 것이 있다. 그것은 바로 남자의 힘! 마침내 첫 신자로 끌어들인 순녀의 몸을 어루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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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실 아버지 최태민씨가 세운 ‘영세교’는
1976년 어느날 밤 박정희 당시 대통령이 대한구국선교단의 야간진료센터를 찾아가 최태민 선교단 총재(오른쪽)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. 가운데는 당시 선교단 명예총재인 박근혜 대통령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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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대양사 용인공장서 약물복용후 목졸린채
1백70억원의 사채를 빌어쓰고 잠적했던 대전시가수원동 민속공예품 제작업체인(주)오대양 여사장 박순자씨(48·대전시대흥동326의26)와 박씨의 3자녀, (주)오대양의 사무직원·공장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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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과 사교가 뒤엉킨 "광란극"|미스터리 투성이…「오대양」집단자살 사건
사이비종교에 마취된 어이없는 떼죽음이었다. 교주의 지시에 따라 약을 먹고 쓰러진 신도들을 하나하나 목졸라 「확인살해」했으며 맨마지막 공장장은 철골기둥에 목을 매 교주를 따라 「천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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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황우석 폭탄주' '용어사전'을 아시나요?
서울대 조사위원회가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를 재검증하고 있는 가운데, 줄기세포 논란을 희화한 '황우석 용어사전', '황우석 폭탄주'등이 등장해 화제다. 최근 송년회 등 술자